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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2024회계연도 예산 부족 우려 완화

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

아놀드 I. 팔라시오스 CNMI 주지사는 최근 보고된 2024 회계연도 예산 부족 사태에도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3백만 달러 이상의 예산 부족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마지막 분기에 이 부족분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인터뷰에서 6월부터 수익 징수를 추적해왔으나, 예상보다 약 3백만 달러가 적게 징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8월에 수익 징수가 전통적으로 높아, 이로 인해 부족분을 충분히 메울 수 있을 것이라며 낙관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6월, 재무부가 발표한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CNMI는 예측된 수익보다 3백만 달러 이상 적은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정부 기관은 예산 삭감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주지사는 이러한 수익 부족에 따라 법적 의무로 예산 할당을 줄였으나, 8월에 부족분이 회복되면 이를 다시 풀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각 기관이 운영을 재조정하고 비용을 줄일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 재정 상황에 맞춰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예산 삭감은 정부 운영과 서비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재무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의 첫 세 분기 동안 예측된 수익은 1억 2천4백만 달러였으나, 실제 수익은 1억 2천5백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모든 정부 부처와 기관의 예산 할당을 즉시 줄일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번 예산 부족 으로 인한 예산 삭감은 CNMI 정부의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주지사는 마지막 분기 동안 수익 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Palacios: I believe we will make up budget shortf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