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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장관, 2억 2,500만 달러 ARPA 자금 관련 자료 제출 연기 요청

지난주 CNMI 상원의 특별 조사위원회는 CNMI 재무장관 아순시온 S. 아굴토에게 이전 정부가 괌 은행에 예치한 2억 2,500만 달러 규모의 미국 구조 계획법(ARPA) 자금과 관련된 추가 문서를 제출할 시간을 더 부여했습니다. 아굴토 장관은 이미 ARPA 자금 관련 일부 문서를 제출했으나, 위원회는 추가적인 정보, 특히 그녀의 개인 원장을 포함한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특별 조사위원회의 위원장인 칼 킹-네이버스 상원의원은 지난주 아굴토 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위원회의 재정 분석가와 입법 보좌관이 확인한 필요한 문서 식별 과정에서 그녀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킹-네이버스 의원은 아굴토 장관이 요청된 자료를 준비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고려하여 원래 2024년 8월 15일로 예정된 회의를 2024년 8월 29일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서한에서 “따라서, 귀하는 2024년 8월 29일 오전 9시 30분 상원 본회의장에서 출석하셔야 합니다. 위원회는 요청된 문서를 2024년 8월 26일 업무 종료 시점까지 제출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요청된 문서 제공에 대한 귀하의 지속적인 협조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CNMI의 ARPA 자금 관리와 사용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아굴토 장관은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 자금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회복하기 위해 연방 정부에서 지원된 것으로, 그 사용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아굴토 장관이 추가 자료를 제출함에 따라, 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보다 명확한 결론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회의는 CNMI의 재정 운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간주되며,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enate panel gives NMI treasurer more time to submit ARPA fund docu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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