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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대응 훈련, 사이판 공항에서 실시 예정

공항 재난 대비 훈련

오는 2024년 4월 19일 금요일, 커먼웰스 항만청(Commonwealth Ports Authority, CPA)은 프란시스코 C. 아다/사이판 국제공항에서 재난 대응 훈련 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훈련은 연방 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FAA)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항공기 추락을 시뮬레이션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재난 대응 훈련 개요

  • 훈련 시간: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 훈련 장소: 공항 활주로 북쪽 끝
  • 참여 대상: CPA 직원, 공항 이해관계자, 입법부 구성원

훈련 목적 및 중요성

이 훈련은 CPA 및 공항 이해관계자들에게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항공기 구조 소방대(ARFF)와 기타 비상 대응 기관이 참여하여 실제와 같은 비상 시나리오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전 훈련 회고

2021년 5월에 실시된 마지막 훈련에서는 입법부 관계자들과 행정부 고위직이 참관했다. 공립학교 시스템의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더욱 현실감 있는 비상 상황을 만들었다.

2024년 훈련 시나리오

올해의 훈련은 보잉 737 항공기가 활주로에 ‘추락’하며, 대략 백 명의 승객이 탑승한 상태로 진행된다. ARFF 직원들은 현장에 신속히 도착하여 불을 진압하고, ‘생존한 승객들’을 구조하는 작업을 펼칠 것이다.

CPA의 이사 레오 B. 투델라는 입법부 구성원들을 초대하여 이 중요한 훈련을 참관하도록 했다. 이 훈련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PA to hold triennial disaster dr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