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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특별위원회, CNMI 재무관 소환 결정

북마리아나 제도 입법부 의회 건물

상원 특별위원회가 월요일에 CNMI 재무관 아순시온 S. 아굴토를 소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특별위원회는 에디스 데레온 게레로 상원 의장이 4월에 설립한 위원회로, 괌 은행에 예치된 2억 2천 5백만 달러의 미국 구제 계획법(ARPA) 자금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별위원회는 칼 킹-네이버스 상원의원이 주재하며, 이 회의에는 코리나 마고프나 상원 원내대표와 주드 호프슈나이더 상원의원이 참석했습니다. 데니스 멘디올라 상원의원은 사유로 결석했습니다. 위원회를 지원하는 이들로는 상원 법률 자문 호세 버뮤데즈, 상원 재정 분석가 데이브 데마판, 그리고 입법 보좌관 졸린 타가부엘과 데빈 마카라나스가 있습니다.

위원회는 조사 절차에 대한 규칙을 채택한 후 마고프나 의원이 아굴토 재무관을 소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FOIA 및 OGA 요청

올해 초, 상원 의장은 재무부에 자유 정보법(FOIA) 및 공개 정부법(OGA) 요청을 하여 이전 행정부가 개설한 2억 2천 5백만 달러의 ARPA 자금 신탁 계좌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습니다. 상원 의장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전히 사용 가능한 자금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킹-네이버스 의원은 ARPA 자금의 관리를 둘러싼 상원 통신과 재무 장관의 응답을 언급하며, 일부 기밀 정보를 포함한 응답은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은행의 변호사인 로버트 토레스가 은행 계좌 정보와 관련 기록은 공공 기록이 아니라고 상원 의장에게 알렸다고 언급했습니다.

CNMI 재무관, ARPA 자금 사용 내역 조사

4월에 트레이시 B. 노리타 재무 장관은 ARPA 자금이 2021년에 괌 은행에 예치되었으나 2022년에 고갈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상원 의장은 2024년 4월 19일 노리타 재무 장관에게 은행이 요청한 문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면 승인서를 제공해달라는 협조 요청 편지를 보냈지만,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킹-네이버스 의원은 특별위원회가 설립된 이후 재무부가 제공한 모든 문서를 검토했다고 말하며, 이제 여러 증인을 불러 질문할 위치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위원회의 임무는 CNMI에 수여된 ARPA 자금이 적절하게 사용되었는지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enate special panel to subpoena NMI treasur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