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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의원들, 로타 CBP 요원 교통비 문제 해결 위한 회의 진행

지난 수요일, 상원의원들이 스타 마리아나스 항공(SMA), 북마리아나 제도 항만청(CPA), 그리고 미국 세관 및 국경보호국(CBP) 관계자들과 만나 로타로 이동하는 CBP 요원들의 교통비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오후 3시 CPA 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참석자에는 CPA의 레오 투델라 전무이사, 스타 마리아나스 의장 로버트 F. 크리스천, SMA 총괄 매니저 호세 크루즈, CBP 북마리아나 제도 항만 국장 페르디난드 말라리, 그리고 하와이에서 줌으로 참석한 CBP 지역 항만 국장 조지 미나미신이 있었다.

이번 회의는 상원 공공유틸리티, 교통 및 통신 위원회 위원장인 폴 A. 망글로나 상원의원의 요청으로 진행되었으며, 상원 의장 에디스 드레온 게레로, 부의장 도널드 망글로나, 주드 U. 호프슈나이더 상원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회의 후 인터뷰에서 폴 A. 망글로나 상원의원은 “모든 참석자들이 계속 회의를 진행하며 CBP 문제에 대한 영구적인 해결책을 찾을 것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SMA는 “CBP 요원들에게 로타로 가는 무료 교통편을 제공하지 않겠다는 의도를 유예하기로 합의했다. 이 서비스는 2024년 10월 1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그때까지 만족스러운 CBP 합의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망글로나 상원의원은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한 경우, 10월 15일 이후 교통비는 북마리아나 제도 정부가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천 의장은 CPA와 CBP가 “SMA가 로타와 괌 사이의 항공편을 계속 제공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회의는 긍정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부 관계자들이 CBP의 검색 요건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CPA와 CBP가 필요한 인프라와 인력을 계속 제공하는 한, 스타 마리아나스는 로타와 괌 사이의 일반 운송 서비스를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망글로나 상원의원은 “장기적인 해결책은 미국 하원의원 그레고리오 키릴리 카마초 사블란과 CBP, 그리고 우리 섹션 902 팀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장기적으로 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CBP 관계자들과 스타 마리아나스가 단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줘서 감사하다. 로타의 경제 회복을 지속하고, 특히 의료 목적으로 괌에 가야 하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2024년 9월 17일, 크리스천 의장은 CPA에 서신을 보내 벤자민 타이사칸 망글로나 국제공항에서 CBP의 인력 배치를 위한 합의가 이루어졌는지 여부를 확인할 때까지 SMA가 로타-괌 항공편 서비스를 취소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

그는 CBP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조치가 없을 경우, “통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로타와 괌 간의 항공편이 취소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예약 승객과 미국 교통부에 통지해야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서 “이러한 불행한 결과는 CPA의 CBP 서비스 적절한 지원으로 충분히 피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투델라의 답변에서 CPA는 CBP와 SMA 사이의 교통 편성 문제에 관여한 바 없다고 밝혔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Temporary solution reached for CBP officer flights to Rota as long-term talks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