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축제를 앞두고 사이판 도로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안전국(DPS)은 이번 주 음주 단속을 위한 일련의 검문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할로윈 음주단속 은 미국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NHTSA)의 “버즈드 드라이빙 이즈 드렁크 드라이빙” 및 “다르게 느끼면 다르게 운전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2024년 10월 30일과 31일에 걸쳐 진행된다.
어제인 10월 30일, DPS 고속도로 순찰팀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차란 몬시뇨르 게레로 차란 키야에, 오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차란 팔레 아놀드 차란 라우 라우에서 음주 단속을 실시했다. 오늘 밤 10월 31일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비치 로드 가라판, 오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차란 몬시뇨르 마르티네즈 아스 리토에서 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다.
DPS는 이러한 검문 외에도 할로윈 밤 동안 순찰 및 교통 단속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보호할 계획이다. 특히 할로윈 축제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단속을 시행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공안전국(DPS) (670) 664-9000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