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리아나 상공회의소가 지역 비즈니스의 노출 증가와 매출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준비 이니셔티브 를 지난주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관광객과 지역 비즈니스를 연결하고 데이터 기반 결정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었다.
비즈니스 준비 이니셔티브, QR 코드 기반의 비즈니스 연결 플랫폼
경제 회복단의 카리나 보스턴 피날레스는 상공회의소가 제공하는 QR 코드를 통해 비즈니스 소유주가 온라인으로 프로필을 제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5년 1월 12일 기준, 이미 30개 비즈니스가 등록을 완료했으며, 주말 동안 방문한 크루즈선 승객들에게 QR 코드 카드 200장이 배포되었다.
관광객들은 QR 코드를 통해 상공회의소의 새로운 웹사이트로 연결되며, 비즈니스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비즈니스의 웹사이트나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이동할 수 있다.
실시간 데이터와 맞춤형 지원
상공회의소는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역 비즈니스가 원하는 추가 서비스(워크숍, 비즈니스 활동 등)를 파악하고, 관광객의 활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특정 국가에서 온 관광객의 방문 여부와 사이트 활동을 추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200명의 승객이 도착하는 항공편이 있을 경우, 특정 비즈니스 링크 클릭 횟수(예: 20회)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와 관광객 유입 효과를 측정할 수 있다.
데이터 기반 경제 성장
피날레스는 이 이니셔티브가 북마리아나의 경제 전반과 국내총생산(GDP)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문객 유입 시기를 파악하고, 어떤 비즈니스가 어떤 방문객에게 집중해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마케팅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준비 이니셔티브, 지역 비즈니스의 긍정적 반응
레메디오 C. 마프나스 상공회의소 장관은 이 프로젝트에 대해 “비즈니스들이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직접 방문해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온라인 양식을 작성하도록 도왔습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기업 등록 사무국의 존 데이비드 A. 레예스는 “새로운 비즈니스 등록 시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관광객과 고객에게 온라인에서 노출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ommerce launches initiative to ‘help businesses track, increase sa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