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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헌법 237주년 기념: 민주주의와 법치의 기둥

헌법

1787년 9월 17일 서명된 미국 헌법 이 237주년을 맞이한 오늘, 우리는 이 헌법이 지닌 중요성과 지속적인 의미에 대해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 헌법은 미국 민주주의와 법치의 초석이며, 국가의 건국 이래로 오늘날까지 변함없이 중요한 지도 원칙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헌법 은 자유, 평등, 정의의 가치를 구현하며, 그 서문에 담긴 “우리 국민”이라는 표현은 권력의 진정한 원천이 시민에게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선출된 지도자들과 공무원들은 국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행동할 의무가 있으며, 정부는 국민에게 책임을 지고 공익을 위해 봉사해야 합니다.

사이판 시장인 RB 카마초(RB Camacho) 시장은 괌 주지사 루 레온 게레로(Lou Leon Guerrero)의 의견에 공감하며 “정부는 통치가 아니라 봉사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마초 시장은 이어 “헌법은 우리의 자유를 보장하고, 어떤 정부도 그 권한을 남용할 수 없도록 합니다. 헌법은 국민의 의지를 반영하는 살아 있는 문서로서, 정부의 역할은 국민을 보호하고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지, 그들에게 통제권을 행사하는 것이 아님을 상기시켜 줍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북마리아나제도 연방 주민들은 시민으로서 자신들이 지닌 권력과 지역 사회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인식해야 합니다. 헌법은 어떤 정부 기관도 통제되지 않은 권력을 가지지 못하게 하며, 이는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도자들을 책임지게 하고, 국민의 요구를 진정으로 반영하는 정부를 만들 수 있도록 장려하는 제도입니다.

카마초 시장은 “하나의 정부로서 우리를 신뢰하고 봉사할 책임을 맡긴 국민들을 위해 함께 일합시다”라고 말했습니다.

추가 문의 사항은 사이판 시장 사무실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번호는 (670) 234-6208이며, 사무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입니다. 사이판 시장 사무실은 점심 시간에도 문을 엽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ayor RB: Government exists to serve, not to ru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