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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안경비대, 마리아나 제도 사이판에 해양안전단 설립

2024년 4월 5일, 사이판에서 미국 해안경비대는 해양안전단(Marine Safety Unit, MSU) 사이판의 공식 설립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사이판 및 CNMI(북마리아나제도) 지역민에 대한 해안경비대의 변함없는 헌신과 우수성을 반영하는 리더십 진화와 책임 확장의 이정표를 나타낸다.

해양안전단 사이판의 의미

미국 해안경비대 미크로네시아/괌 부문의 니콜라스 시몬스 대령은 “이 중요한 성과는 해안경비대 내에서 리더십 진화와 책임 확장의 이정표이며, 사이판 및 CNMI 지역민에 대한 우리의 확고한 헌신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조치는 젊은 장교들에게 증가된 지휘 기회를 제공하고, 계급 내에서 전문성 성장과 리더십 개발을 촉진하는 서비스의 전략적 목표와 일치한다.

해양안전 분야에서의 노력과 성과

MSU 사이판이 되기 전, 저스틴 밀러 중위와 그의 팀은 해양안전분리대(Saipan Marine Safety Detachment)로서 해양 안전, 보안 및 환경 관리에 대한 그들의 헌신을 여러 가지 영향력 있는 작전과 이니셔티브를 통해 입증했다. 이 중에는 중요한 해양 활동 주간 동안의 적극적인 참여, 혁신적인 산업 훈련 일자리 개최, 포괄적인 안전 작전 실행 등이 포함되어 지역 내 해양 안전 기준을 크게 높였다.

리더십 및 전문 개발 기회의 확대

MSU 사이판의 설립은 해안경비대 인력의 리더십 기술과 전문 개발 기회를 발전시키는 기반을 제공하며, CNMI의 해양 커뮤니티 안전, 보안 및 환경 보호 임무를 강화한다. 이 이니셔티브는 복잡하고 진화하는 운영 환경에서 해양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해안경비대의 능력을 증명한다.

커뮤니티와의 연결 강화

밀러 중위는 “MSU 사이판 설립식에 참여한 모든 이들, 특히 CNMI 지도자들, 지역 및 연방 기관 파트너들, 그리고 우리 서비스 멤버들의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USO 괌에게는 팀의 끊임없는 지원과 기억에 남는 행사를 위한 협력에 특별한 인정을 표했다.

이번 이정표는 서비스의 운영 능력을 향상시키고 CNMI 커뮤니티와의 지속적인 미국 해안경비대 유대를 강화하며, 해양 우수성과 관리에 대한 서비스의 집단적 헌신을 강조한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US Coast Guard establishes Marine Safety Unit Sai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