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전국 전문 간호사 주간’은 미국과 미국 영토 전역에서 전문 간호사들의 헌신과 전문성을 기리는 주간이다. 북마리아나 제도 커먼웰스는 11월 12일 화요일 오후 3시에 주지사실 회의실에서 공식 개막 행사로서 선언문 서명식을 진행하며, 이 의미 있는 행사에 모든 이들을 초대한다. 이번 주간은 환자 케어의 중심에 있는 중요한 의료 제공자인 전문 간호사들을 기념한다.
전문 간호사(NP) 직업은 1965년 로레타 포드 박사와 헨리 실버 박사가 최초의 전문 간호사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시작되었고, 이후 60년이 지나 오늘날 385,000명 이상의 면허를 소지한 NP들이 활동하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2031년까지 이 숫자가 4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1억 명 가까운 미국인이 일차 의료 제공자 부족 문제를 겪는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성장이다.
전문 간호사들은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양한 전문 분야와 의료 환경에서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완전 실무 권한(FPA)’을 지지하는 법률은 NP들이 환자에게 직접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여, 특히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에서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있다. 이들은 연간 10억 건 이상의 환자 방문을 수행하며, 진료소부터 응급실, 개인 진료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 NP 주간을 통해 NP들이 지역 사회에서 보여주는 긍정적인 영향과 어디에서든 환자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역할을 기린다. 모든 사람들이 접근 가능한, 따뜻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보장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는 NP들을 축하하는 데 동참하자.
자세한 정보는 MSN, FNP, WHNP 자격을 갖춘 아를리 G. 롱에게 전화((670) 783-2468)나 이메일(Arleylong3@gmail.com)로 문의할 수 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National Nurse Practitioner Week proclamation signing tomor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