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MVA)이 주최하는 ‘마리아나 국제 음식 축제(Taste of The Marianas)’가 올해 25주년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모든 음식 및 음료 판매대에서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결제를 받게 됩니다. 이로써 축제 참여자들은 더욱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제 시스템의 개선
이번 축제에서는 모바일 카드 리더기와 비접촉식 POS 시스템을 도입하여, 방문객들이 토큰을 구매하지 않고도 바로 음식과 음료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MVA의 크리스토퍼 A. 콘셉시온 이사는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켜 줄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축제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큰은 여전히 사용 가능하며 현금 또는 카드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2024년 5월 관광의 달 동안 매주 토요일 밤, 가라판의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에서 개최되는 이 축제는 다양한 현지 호텔 및 레스토랑의 저렴한 요리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먹방 대회, 요리 경연 대회, 공예품 판매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입장은 무료입니다.
경연 대회 및 참여 음식점
올해 축제에는 여러 경연 대회가 포함됩니다. 5월 4일에는 서브웨이 샌드위치 챌린지, 5월 11일에는 OMG 국제 음식 챌린지, 5월 18일에는 마리아나 셰프 경연 대회가 열립니다. 마지막 주인 5월 25일에는 HANMI-NMTech 제과 셰프 경연 대회가 진행됩니다. 참가 신청서와 규칙은 MVA 사무실 및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원 및 지원
이 축제의 골드 스폰서로는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 브리지 캐피탈 LLC, 데이브 일렉트로닉스 센터 등이 있으며, 실버 스폰서로는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 EST 렌탈, IT&E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마리아나 관광청 커뮤니티 프로젝트 담당 레이 빌라고메즈에게 문의할 수 있습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Tokens, credit/debit cards accepted by ‘Taste’ vend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