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안 아다 테노리오 가 어제 수수페에 위치한 구마 후스티시아 건물에서 열린 특별 취임식에서 CNMI 고등법원의 부판사로 정식 취임했습니다. 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가 직접 취임 선서를 집행했습니다.
취임식의 하이라이트
주지사 팔라시오스는 취임 선서를 집행한 후, 테노리오 신임 부판사를 축하하며 그녀에 대한 높은 신뢰감을 표현했습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과거 입법부에서 테노리오와 함께 일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그녀가 법률 고문으로서 입법부의 결정에 항상 명확한 지침을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보그단 부판사의 은퇴 이후 새로운 판사로 테노리오를 임명할 수 있었던 것을 특권으로 여긴다고 덧붙였습니다.
릴리안 아다 테노리오 부판사의 소감
테노리오 부판사는 취임사에서 자신의 법조 경력을 지원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특히 주지사와 만장일치로 그녀의 지명을 승인한 상원, 그리고 투표를 조직한 최고 법원장 알렉산드로 카스트로, 상임 판사 로베르토 나라자 및 법원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테노리오는 법조계에서 받은 지지와 존중에 감사하며, 그녀의 법정 주재까지 도움을 준 많은 이들의 도움을 언급했습니다.
경력과 배경
테노리오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CNMI의 부법무장관으로 활동했으며, 그 전에는 2004년부터 2015년까지 개인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그녀는 하원 법률 고문과 존 A. 망글로냐 대법관의 법률 서기로도 일했습니다. 테노리오는 뉴멕시코 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헌법법 수상 경력도 있습니다. 그녀는 CNMI 변호사 협회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여러 법률 서비스 기관에서 활동했습니다.
릴리안 아다 테노리오 부판사의 취임은 CNMI 법조계에 중요한 이정표로, 그녀의 광범위한 경험과 헌신이 고등법원에서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