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자원봉사자이자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직원인 맥스 아구온은 수요일 아침 그로토 입구 게이트 근처에서 부서진 자물쇠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아구온은 “아침 7시 37분에 게이트를 열러 왔다가 바닥에 부서진 자물쇠를 봤다”고 말했다. 그는 즉시 상사인 레이 사블란과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국장 마이크 크루즈에게 연락했다.
안전을 위한 야간 게이트 폐쇄
아구온은 “안전상의 이유로 저녁에 게이트를 닫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누군가 여기 있었다는 흔적이 있었다”며 “파빌리온에 셔츠가 남아 있었고, 낚시에 사용된 장갑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아구온은 밀렵꾼들이 자물쇠를 부수고 화요일 밤 늦게 또는 수요일 아침 일찍 그로토에 들어와 낚시를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그로토는 보호구역
그로토는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이다. 아구온에 따르면 CCTV 영상을 통해 흰색 픽업 트럭이 그로토에 진입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사건은 공공안전부에 보고되었다.
불법 침입 사건 사건 정보 제공 요청
이 사건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 911 또는 익명으로 제공하고 싶다면 범죄 신고 전화 (670) 234-7272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Grotto gate padlock broken, poachers susp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