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직원 손실에 대한 두려움

최근 사이판 상공회의소가 회원들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에 의하면 기업이 CW신분 문제로 인해 CNMI를 일시적으로 나갈 수 있다고 우려하는 직원의 거의 90%가 “핵심직원”이라고 나타났다.

 

해당 설문에 응답한 54개의 회원 가운데 오직 20개의 고용주 만이 CW직원에 의지하지 않는다고 나타났다. 이는 나머지 24개의 고용주는 CW직원들에게 의지하고 있으며 이들은 총 637개의 CW갱신 청원을 진행 중이다.

 

총 637개의 청원 중 52%인 332개의 청원들은 2019년 9월 30일 마감 기한을 못 지킬 것으로 보이며 이 332개의 청원 중 89%가 각 고용주의 핵심 직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회사의 대다수는 건설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러한 숙련된 기술자들의 가용성에 대한 혼란은 새로운 건설 프로젝트뿐만이 아니라 태풍 유투에 의한 피해에 대한 재건 노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CW 갱신작업은 소기업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이들은 건강, 기술 및 건설을 포함 한 전문영역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CW갱신에 영향을 받는 직원은 주로 ‘핵심직원’으로 사이판 내에서 가용 가능한 직원으로 쉽게 교체할 수 없는 직책들이 포함 되는 회사 운영에 필수적인 직원들이다.”고 상공회의소는 전했다.

 

추가로 “설문에 참여한 고용주들 중 이번 9월 30일 마감기한을 지키지 못할 것으로 우려되는 청원의 89%가 ‘핵심직원’이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0%의 직원 중 CW직원이 5명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 80%는 CW직원이 20명 미만이라고 나타났다.

 

“이것은 대부분의 응답자가 소기업이거나 전체적으로 외국인 노동자에 의존하지 않는 응답자임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CW갱신 청원에 대한 처리 시간이 처음에 문제가 되었지만 상공 회의소는 미국 노동부가 최근 CW갱신 처리 시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노동부가 2019년 9월30 이전에 더 많은 핵심 직원들이 섬을 떠나지 않도록 처리 속도에 노력해 주심에 감사를 전한다.”고 상공회의소는 전했다.

 

“However, there are a significant number of ‘key employees’ that employers fear will have to exodus before Sept. 30, 2019. This will cause delays in providing key services to clients customers, private agencies, and government contracts,” the Chamber noted.

 

다음 2020회계연도에 CNMI는 CW에 대한 자리가 12,500개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