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상공회의소와 북마리아나 제도 호텔협회가 국유지 관리국(Department of Lands)의 수와소(Suwaso) 코퍼레이션에 대한 새로운 40년 임대 계약 제안에 강력한 지지를 표명하였다. 이 계약은 코럴 오션 리조트(Coral Ocean Resort)의 운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며, 지역 경제 및 문화 유산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 재계약의 중요성
지난주 화요일에 열린 상원 자원, 경제개발, 프로그램 및 게임위원회(REDPG)의 공개 청문회에서, 사이판 상공회의소 회장 조 C. 게레로(Joe C. Guerrero)와 이사 알렉스 사블란(Alex Sablan)은 수와소 코퍼레이션에 대한 새 임대 계약 부여를 지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게레로 회장은 120여 명의 회원사를 대표하여 이 계약이 지역 사회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면서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경제적 및 문화적 기여 평가 요구
센터 셀리나 R. 바바우타(Celina R. Babauta) 의원은 수와소가 제공하는 가치를 올바르게 평가하기 위해 위원회가 세밀한 실사를 수행할 것을 요구했다. 바바우타 의원은 수와소가 초기에 약속한 200개의 객실 제공 여부와 그들이 정부 및 공공에 제공한 비즈니스 총수입세, 공공 혜택, 인프라 비용 등 모든 기여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투자 및 확장 계획
테레시타 A. 산토스(Teresita A. Santos) DPL 장관은 수와소가 앞으로 40년간, 선택적으로 15년을 연장할 수 있는 임대 조건을 설명하면서, 이 계약이 경제 및 문화 유산에 중대한 약속을 대변한다고 언급했다. 산토스 장관은 또한, 리조트의 재계약이 환경 개선, 미화 프로젝트, 교육 지원 및 문화 촉진을 포함해 약 1.8백만 달러의 공공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2천5백만 달러의 투자가 계획되어 있어 리조트의 리노베이션 및 확장을 통해 경제 및 지역 사회 복지에 상당한 기여를 할 예정이다.
지역 사회와의 연계 강화
이 계약은 사이판, 티니안 및 로타에서 실시된 공개 청문회를 통해 입증된 대대적인 지역 사회 지지와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수와소의 지역 사회에서의 유익한 역할을 인정받고 있다. 사이판 시장 라몬 블라스 “RB” 카마초(Ramon Blas “RB” Camacho)는 지역 내 기업들이 지역 주민들을 적극 고용하도록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새로운 임대 계약의 승인은 사이판의 경제적 안정성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기업 환경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며 새로운 투자자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계약은 수와소가 지역 사회와 경제에 계속해서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Chamber, HANMI throw strong support to new land lease for Coral Ocean Res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