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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에서 펼쳐지는 12월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연

퍼시픽 윈즈 밴드 크리스마스 공연

12월, 사이판에서 크리스마스의 따뜻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두 가지 특별한 공연이 주민들을 초대합니다.

사이판 퍼시픽 윈즈 콘서트 밴드 크리스마스 공연

12월 7일 토요일, 사이판 퍼시픽 윈즈 콘서트 밴드가 매년 열리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마리아나스 비치 리조트(구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합니다. 콘서트는 오후 4시 30분에 시작됩니다.

도노반 투델라 공동 지휘자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편곡이 준비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는 미국 태평양 공군 브라스 퀸텟 밴드가 협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입장권은 일반석 기준 5달러부터 시작하며, 좌석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퍼시픽 윈즈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

투델라는 “우리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찾는 관객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와 함께 음악의 기쁨을 느끼길 바랍니다.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모두가 음악과 공동체 정신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MHS 리듬 앤 하모니의 “A Not-So-Silent-Night” 크리스마스 공연

12월 21일 토요일 오후 6시, 마리아나 고등학교(MHS)의 리듬 앤 하모니 합창단이 학교 식당에서 “A Not-So-Silent-Night” 글리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입장료는 학생 5달러, 성인 10달러이며, 공연 수익금은 리듬 앤 하모니 팀의 괌 투어 기금 마련을 위해 사용됩니다. 이들은 괌에서 열리는 투몬 베이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리듬 앤 하모니 회장 알리아나 마리 로탑은 “우리의 열정적인 공연자들은 크리스마스의 감동적인 하모니와 멜로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이번 공연은 모두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연말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이판의 연말 축제 분위기

두 공연 모두 크리스마스의 따뜻함과 공동체의 유대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가족,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usical acts hope to spread cheer this Christmas season